Kerbol System/ko

반지름 비교

커볼계는 현존하는 유일한 행성계입니다. 중앙의 커볼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다섯 개의 행성과 두 개의 왜행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커빈과 레이스에만 산소가 포함된 대기가 있으며, 커빈에만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가장 바깥 쪽에 위치한 왜행성 일루의 원일점은 113,549,713,200m(113.5Gm 또는 0.76au)입니다. 지구의 근일점이 147Gm(0.98au)로 일루의 궤도보다 바깥에 있으므로, 실제 태양계와 비교하면 매우 작은 행성계입니다.

커볼계의 경계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커볼은 비상대론적 탈출 속도를 가지고, 따라서 커볼을 탈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볼의 SOI는 무한하므로, 커볼의 중력은 벗어날 수 없습니다. 현실에서 중력은 무한히 뻗어나가지만 KSP에서는 오직 커볼뿐이므로, 이 속성이 커볼계의 경계가 어디 있는지에 대해 알려줄지는 불확실합니다.